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꾸러기 천사들/27~39회 (문단 편집) === 30회(내 몸을 사랑해요!) === 어느 날 유치원에 온 무진이가 서로 키를 재고 있던 푸름이와 민이에게 다가가 자기도 같이 재보자고 한다. 그때 주희가 "무진이는 하나마나지. 딱 봐도 우리 반에서 제~일 작잖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무진이는 주희에게 지금 작다고 깔보는 거냐며 화를 낸다. 이후 해라가 [[사복]]을 입고, 빵을 먹으며 교실로 들어오자 푸름이와 주희가 왜 사복을 입고 왔냐고 묻는다. 사실 해라는 친구들보다 발육이 빨라 원복과 [[체육복]]의 사이즈가 모두 작아져서 못 입고 왔지만, 이 사실이 창피했던 해라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며 옷을 모두 빨고 아직 말리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친다. 그리고 주희는 빵을 먹고있던 해라에게 "그러다 너 살찌면 어쩌려고 그래? 넌 네 몸인데 걱정도 안 돼?" 라고 말하자, 해라는 할머니께서 살이 키가 된다고 많이 먹으라지만 주희는 "말도 안 돼, 살이 어떻게 키가 되냐? 살은 살이고, 키는 키지"라고 말하고 해라는 괜히 애꿎은 빵만 쳐다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정말 주희는 한결같이 밉상이다-- 한편, 화장실에서 현서와 채린이는 손을 다 씻고 나서 거울을 보는데 현서는 달처럼 동그란 자기 얼굴을 싫어하고 채린이처럼 작은 얼굴을 부러워 한다. 곧이어 해라가 화장실에 들어오면서 살 찐게 기분 나빠서 거울을 보면서 현서와 채린이에게 자기가 살쪘냐고 묻자 현서와 채린이는 해라에게 대답하기가 부담스러워진다. 이후 체육시간에 아이들은 남녀가 짝을 이루어 '장애물을 통과해 [[과자]] 따먹기' 게임을 하게되고, 푸름&주희, 민이&채린, 주혁&현서, 무진&해라가 각각 짝을 이룬다.[* 이 짝은 전 화인 29화에도 나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 화에는 수업시간 때, 이 화는 체육시간 때이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이 모두 1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장애물 [[터널]]을 넘지만, 덩치가 큰 해라는 다른 여자아이들과는 달리 쉽게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한다. 결국 가장 늦게 빠져나온 해라는 얼른 무진이의 등에 업히지만, 반에서 가장 작은 무진이가 가장 큰 해라를 업을 수 있을리 없었고, 그렇게해서 두 아이는 서로의 [[약점]] 때문에 함께 꼴등을 하게된다. 그러자 무진이가 해라에게 네가 너무 무거워서 졌다고 하고, 반대로 해라는 무진이에게 네가 너무 작고 힘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면서, 두 아이 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만다. 결국 수업이 끝나고 교실에서 둘이 틀어지는데 애들에게 누구 때문에 꼴등한 거냐고 묻자 주희가 [[팩트폭력|'''"내 생각에는 둘 다 때문인 것 같아. 솔직히 해라는 무겁고, 무진이 너는 작잖아."''']]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 편은 주희가 시청자들에게 많이 까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이유야 다들 아시다시피 시작할 때 나온 대사와 이 대사의 [[팩트폭력]] 때문이다. --여기에는 주희가 있다면 다른 드라마에는 [[박미달|이]] [[정해리|녀석들]]이 있는건가?--] 시간이 흘러 현서네 가게에 현서와, 주희, 해라가 모여 함께 [[인형놀이]]를 한다. 그때 현서네 엄마가 아이들에게 [[초콜릿 케이크]]를 간식으로 가져다주자, 해라는 친구들과는 달리 케이크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한다. 그걸 본 현서가 해라에게 살찌지 않게 조금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라고 말하자, 해라는 알았다고 대답만한다. 한편 합기도 수업이 끝나고 민이, 푸름이와 놀고있던 무진이는 성장클리닉을 받으러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엄마를 피해 요리조리 도망가다가 푸름이 아빠에게 잡혀 무진이는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 [[병원]]에 간다. 다음 날, 유치원에 늦은 무진이가 헐레벌떡 달려들어오자, 민이가 무진이에게 왜 늦었냐고 묻는다. 무진이가 어제 [[애니메이션|만화]]를 보다가 밤늦게 잠을 잤다고 말하자, 민이와 푸름이가 늦게자면 키가 안 큰다고 무진이에게 걱정을 해주지만, 무진이는 그런 친구들에게 짜증만 낸다. 한편 해라는 여자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지만, 시소는 자꾸 해라가 앉아있는 쪽으로만 기울어벌이고, 이에 주희가 해라에게 자꾸 핀잔을 주자 화가 난 해라는 벌떡 일어나서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물론 해라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반대쪽에 앉아있던 현서와 주희는 세게 엉덩방아를 찍었다는 건 안 비밀. 점심을 다 먹은 뒤 친구들은 모두 체육시간에 할 게임을 연습하기 위해 마당으로 나가지만, 해라와 무진이는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다. 이를 본 선생님이 두 아이에게 다가와 둘은 왜 연습하러 안 가냐고 묻는다. 그러자 무진이와 해라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자신들의 약점을 원망하며 게임은 해보나마나라고 하고,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무진이와 해라가 잘 상의하면, 내일 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살짝 [[떡밥]]을 던져준다. 이후 두 아이는 유치원이 끝난 뒤 [[아파트]] [[놀이터]]에서 여러 번 연습을 해보지만 결과는 여전히 똑같고, 결국 둘은 [[기권]]을 하자는 말까지 하게된다. 그때 선생님의 말씀을 곰곰히 떠올리던 해라가 무언가 좋은 아이디어를 번쩍 생각해낸다. 그 다음날, 체육시간에 다시 게임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서로 1등을 노린다. 그때 무진이가 여자아이들이 하는 터널 지나기를 하고, 반대로 해라는 남자아이들이 하는 풍선 터뜨리기를 한 뒤, 전과는 반대로 덩치 큰 해라가 작은 무진이를 업고 매달려있는 과자를 향해 달려간다. 이렇게 해라와 무진이는 서로 역할을 바꾸어 게임에서 1등을 하게 된다. 그러자 주희가 이건 반칙이라고 따지기 시작하지만, 체육 선생님은 [[고정관념|꼭 남자가 여자를 업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었기 때문에 해라와 무진이의 편을 들어준다. 이에 두 아이는 신나는 얼굴로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그후 아이들의 경기를 지켜본 한 선생님은 해라와 무진이처럼 서로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보면, 약점이 강점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하며 두 아이를 칭찬해준다. 또한 자신의 몸 중에서 제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제일 많이 [[사랑]]해주라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부탁을 한다. 이후 장난감을 높이 쌓아 아슬아슬하게 들고가던 무진이에게 해라가 다가와 절반을 들어주며, 무진이에게 이것만 같다놓고 자신과 [[줄넘기]] 시합을 하자고 제안한다. 무진이는 해라의 제안을 수락하고, 서로 자기가 더 잘할거라고 활짝 웃으면서 장난을 치며 이야기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